너무 속상해서 죽을 것 같아요...

너무 속상해서 죽을 것 같아요...
아빠와 함께 뉴스를 보고 있는데 뉴스에 큰 새 아파트가 나온다. 그래서 농담반으로 저희도 이사를 가자고 했더니 갑자기 아빠가 표정을 바꾸셨으니 그런 말 하지 말아주세요. 갈거면 혼자!!!! 이렇게 화를 내니까 나도 놀란데 왜 갑자기 화를 내는 거야? 나도 이랬는데 아빠는 너무 속상하고 화난 표정으로 문을 닫았다.
아파트가 예뻐서 정말 이사오고 싶었지만 돈이 없다는 걸 알고 조금 무지했습니다. 진짜 속상해....